이 름 |
: 홍아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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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 2011-03-14 | 조 회 수 |
: 14774 | ||
옛날에 3명의 친구가 한 마을에 살았습니다. 그 중 한 명은 고집이 무척이나 강한 사람이었고 다른 한 명은 똑똑한체하는 사람이었으며 나머지 한 명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고집이 센 사람과 똑똑한체하는 사람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인즉, 고집 센 사람이 포도는 여름과일이라 주장을 하였고, 똑똑한체하는 사람은 포도를 가을과일이라 주장을 하여 말다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가 답답하였던 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를 찾아가서 누구의 말이 맞는지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고집이 센 친구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에게 포도는 여름과일이라고 고집스럽게 설명을 하자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는 ‘그런 것 같다’고 말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묵묵히 듣고 있던 똑똑한체하는 친구가 흥분된 목소리로 자신의 말 좀 들어보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근거를 들이대며 장황하게 설명을 하자 역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는 ‘그런 것 같다’고 똑같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번에는 고집이 센 친구가 흥분을 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니, 자네는 내가 설명한 것도 옳고 저 친구가 설명한 것도 옳다고 하는데 대체 누구 말이 옳다고 하는 건가?" 그러자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는 ‘둘 다 맞다’며 자신은 어느 한 쪽만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은 두 친구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웃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웃을 수 있었던 것은 포도가 여름과일이냐 가을과일이냐 둘 중의 하나를 결정하였을 경우, 이로 인해 논쟁이 격화되어 사이가 멀어질까를 염려한 친구의 배려가 고마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대부분 제3자는 두 사람 중에서 어느 한 쪽 편을 들어주기 십상입니다만, 그럴 경우 자신의 의견이 틀렸다고 제3자에 의해 판정을 받은 사람이 순순히 자신의 의견을 접고 인정하는 것은 거의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1에 1을 더하면 2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산수이지만 어느 특별한 분야에선 3이 될 수도 있고 1이 될 수도 있기에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맞다’ 또는 ‘틀리다’라고 판정을 내리는 것은 그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져 언젠가는 복수를 당하는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틀리다’라는 생각보다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라고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하는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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